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특사로 방한한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이, 한일 관계를 이간질하는 계략을 철저히 근절해야 한다고 일부 오해 소지의 발언을 해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11일 마이니치와 산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목포를 찾은 니카이 간사장은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 있은 환영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양국을 멀리 떨어지게 하려는 세력이 한국에도 일본에도 소수이지만 존재한다."며 "이런 계략을 꾸미는 일당을 발견하면 박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니카이 간사장은 한일 간 우호를 촉구하기 위해 이같이 발언했다고 하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선 과격한 표현으로 종군위안부에 관한 한일합의에 반대하는, 한국의 정치인과 여론을 겨냥한 것으로 볼 수 있어 파장을 부르고 있다.다만 니카이 간사장은 "상호 우의를 갖고 항상 사이좋게 지내려는 사람들이 여러 배로 훨씬 많다는 자신감을 갖고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싶다."고 강조하기도 했다.니카이 간사장은 "(한일은)사소한 일로 다투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며, "한국과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우호국이라는 사실을 후세에 반드시 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10~13일 일정으로 방한한 니카이 간사장은 12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와 상호방문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니카이 간사장은 지일파인 이낙연 총리와도 만나는 등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환경 조성을 시도한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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