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안다만해에서 추락한 수송기에 탑승한 승객 59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미얀마 군이 11일 밝혔다.더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26명의 시신을 추가 수습해 지금까지 59명의 시신을 건져 올렸다"고 밝혔다. 해군 선박과 민간 어선 등이 전부 투입됐다. 탑승객은 전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추락한 중국제 Y-8 수송기는 지난 7일 미얀마 군인과 그 가족, 승무원 등 모두 122명을 태우고 남부 공군 기지가 있는 미에익에서 출발해 수도 양곤으로 향하던 중 안다만해에 추락했다. 이 중 어린이가 15명이다.정확한 추락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군은 궂은 날씨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민 아웅 흘라잉 사령관은 현지 언론에 "날씨가 추락의 이유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그러나 당시 미에익에서 양곤까지 비행하는 시간 내 거센 폭풍이 닥친 기록이 없고 약한 비만 내린 것으로 알려져 군의 추정은 신빙성을 잃고 있다. 미얀마 군에 따르면 Y-8 수송기의 연식은 2년이 채 안 됐고, 총 비행시간은 약 800시간이다.한편 미얀마 국영 언론 글로벌뉴라이트오브미얀마는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가 추락한 수송기 수습을 지원하겠다고 나섰지만 당국이 아직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이를 두고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를 철권으로 통치한 미얀마 군부는 외국의 도움을 경계해 왔다"며 "2008년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미얀마를 덮쳐 약 5만명이 목숨을 잃었을때도 군부가 국제원조를 거절해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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