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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여성대학의 골든타임, 안전을 배우다!-평생교육원<김천시 제공> |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제39기 김천시 여성대학’수강생 50여 명은 지난 17일 현장 체험 목적으로 김천소방서에서 소방 안전 체험을 했다.
4분의 기적이라 불리며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심폐소생술(CPR)의 순서와 방법, 심정지 골든타임 등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화재진압 체험, 지진 시 행동 요령, 완강기를 활용한 화재 대피 체험도 했다.
올해 체험학습은 특별히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김천시 여성대학에서 앞장서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게 됐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수강생은 “형사 처분이나 책임이 두려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외면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서 조금 자신감이 생겼고 이웃과 가족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 여성대학은 지난달 26일 ‘힐링으로 행복 찾는 정서치유’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6월 2일까지 운영된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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