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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확보 총력<김천시 제공> |
|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지난 25일 정부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재정담당관실과 원예경영과를 방문해 김천시의 농업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국비 지원 사업을 건의했다.
건의안건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이다. 먼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은 김천시가 포도, 자두의 주산지이자 사과, 배, 복숭아 등 다양한 과일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그중 저장성과 맛이 우수한 샤인 머스캣의 최대 생산지로 재배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생산량도 급증하고 있어 향후 연간 생산량이 6만 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에 기존의 소규모 산지유통센터가 그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른 상황으로 많은 물량을 한꺼번에 확보하고, 체계적인 선별·포장·저장 등을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돼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지역농협 산지유통센터와 더불어 산지 중심 가격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2월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현장 심사 및 발표평가를 앞두고 있다.
또한, 김천시가 올해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선정되면서 도입한 계절근로자는 농식품부 허용 최대 쿼터 100명이다. 3월 말 입국해 4월 1일부터 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양파 등 과수 및 밭작물 농작업에 투입돼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숙식은 공동숙소인 조마면에 있는 대방연수원을 임차해 5개월간 활용하고 있으나, 숙소 이용료 및 농가 접근성 등의 애로사항이 있어, 숙식 및 농가 편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을 농식품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홍성구 부시장은 “급변하는 농산물 생산·유통·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우리 시에 접목해 농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훌륭한 모델이 되겠다”며 국비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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