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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발갱이들소리 공연<구미시 제공> |
| 구미시는 지난 28일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 주관으로 금오산 도립공원 분수광장에서‘2023 구미발갱이들소리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구미발갱이들소리」의 경북도 무형문화재 지정(1999. 4. 15.) 이후 보존회원들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서, 옛 문화가 사라져 가는 산업화 시기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승 보전해 온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구미 지산들에서 전해오는 농요로서, 농사일 과정에 따른 신세타령․가래질소리․망깨소리․모찌기소리․논매기소리․타작소리 등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돼 있다. 농요(들소리)는 생명과도 같은 벼농사의 가을 결실을 얻기 위해 힘겨운 들일을 이겨내려 선조들이 불렀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진솔한 무형문화예술이다. * 발갱이들은 고려 건국과 관련해 견훤의 아들 신검과 고려 태조 왕건이 최후의 결전을 벌였던 곳으로 이 전투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알려짐.
특히 올해 행사에는 부산의 무형문화재인「수영농청놀이」보존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경북과 부산지역 각각의 독특한 가락과 장단을 서로 비교해보는 다채로운 전통문화예술 축제의 장이 됐다.
김장호 시장은 “산업화의 빠른 진행으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유산의 계승과 보존 및 후계자 양성에 애쓰고 계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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