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역 한 아파트 화단에서 지난 5일 오전 8 시경,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구미 봉곡동 한 아파트 화단에 A(59)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A씨는 이 아파트 14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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