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여성축구와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은퇴 여성축구 선수와 생활체육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대구 여성 축구 클럽팀」을 오는 17일에 창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이번 여성 축구 클럽팀 창단은 ‘14년부터 전국 체전에서 성적 부진을 겪고 있는 대구시와 시체육회가 전국체전에서 고득점 획득이 가능한 종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는 실업팀 창단의 대안으로 시체육회가 운영 중인 전문스포츠클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대구 여성 축구 클럽팀」은 실업팀 및 학교선수 출신의 전직 선수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코칭 스태프로 대구시축구협회 김연수 전무이사가 감독을 맡아 팀을 운영한다. 훈련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기본 기술 및 전술교육을 실시하고, 강화훈련기간에는 주 3회 특별 훈련을 통해 조직력 강화 및 전술훈련을 할 계획이다.또한 대구시축구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축구용품 전문기업인 (주)스타스포츠(대표이사:정승준)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후원받게 되었다.수성구체육회에서 생활체육지도자로 활동중이면서 대구 여성 축구 클럽팀에 합류한 이윤희 선수(28세, 前보은상무)는 “선수생활 은퇴 후, 그동안 잊고 있었던 축구에 대한 애정이 되살아나며, 선수생활 시절 함께 했던 선·후배, 친구들과 같이 다시 같은 목표를 갖고 운동하게 되니 어떤 팀보다 팀워크가 좋은 것 같다. 분위기가 좋은 만큼 최고의 대구 여성 축구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체육회 권오춘 사무처장은 “기존 실업팀에게만 집중하여 선수들을 키우는 틀에서 벗어나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엘리트 체육을 연계 육성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여성 축구클럽팀 창단을 통해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대구스포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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