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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미동 어르신 식사대접<구미시 제공> |
| 구미시 진미동은 지난 9일 초원삼겹살에서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온 초원삼겹살은 이날 진미·인동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불고기 전골 등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으며, 어르신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오전 11시(150명)와 낮 12시(150명)에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했다.
정석채·박태임 초원삼겹살 前대표는“코로나19로 4년 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게 돼 기쁘다”며“준비한 따뜻한 점심 한 그릇이 위안이 되길 바라며 오래오래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초원삼겹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이 우리 지역 곳곳에 퍼져 더 살기 좋은 진미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원삼겹살는 2014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무료식사권 배부를 통해 저소득층 외식지원, 지역 어르신 식사대접,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을 하며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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