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제2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총 5명의 교사가 입상해 道단위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는 자유학기 및 일반학기 연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교실 수업과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여 일반화할 목적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대회는 교과수업개선 분과, 자유학기 활동 분과, 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 등 3개의 분과로 나눠 전국에서 총 240편이 출품된 이번 연구대회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교원과 학교의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보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교과수업개선 분과에서 ▶2등급 1명(포항제철중 교사 김경범) ▶3등급 1명(울릉중 교사 류수동)이 입상했으며, 자유학기 활동 분과에서 ▶2등급 2명(영해중 교사 이미정, 울릉서중 교사 신성환), ▶3등급 1명(울릉서중 교사 남유정)이 입상해 2학기에 전면 운영되는 자유학기제의 희망적인 서막을 열었다. 특히 자유학기제 실시에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는 울릉 지역에서 3명의 입상자가 나옴으로써 경북도의 자유학기제가 도서지역에서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포항제철중 김경범 교사는‘인공지능시대를 대비하는 게임형 학습의 성찰’을 주제로, 게임형 학습인 ‘모둠의 마블’을 디자인해 학생활동중심수업을 실천한 사례로 입상했다. 오는 8월 9일 전국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입상작들은 연구대회 네트워크(에듀넷, www.edunet.net) 및 자유학기제 홈페이지(http://ggoomggi.go.kr)를 통해 공개되며, 자유학기를 운영하는 교사들의 수업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확산‧보급된다. 경북교육청 김준호 중등과장은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이 3년에 접어들면서 학생활동중심수업이 경북교육 전반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자유학기제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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