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시 청년 농업인, 부산국제식품대전 견학<김천시 제공> |
| 김천시는 젊은이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 교육 인원은 21명으로 지난 20일 개강을 시작해 오는 7월 27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화요일, 총 교육 시간은 42시간으로 농산물 가공 개발의 기초 및 신제품 브랜딩과 마케팅 이론, 현장 견학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현장 견학 교육으로는 관내·외 선도 농가를 견학할 예정이고, 지난 22일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을 참관했다. 김천시 청년 농업인들은 박람회장을 찾아 100세 푸드관 및 유기농 식품관, 강소농 & 6차산업관, 식품 가공·위생 설비관 등을 중점적으로 둘러보며 견학했다. 권명희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김천시 관내 청년 농업인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과 디저트 상품을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농업의 환경변화, 농업 생산성 향상 등 현대 농업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 농업인들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