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헌혈증서 기탁<구미시 제공> |
| 구미시 양포동은 지난 23일 주민과 구미소방서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 103매를 백혈병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4일 백연봉사회 주관으로 (사)생명나눔실천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실시한 제3회 생명나눔 헌혈운동에서 47명의 주민으로부터 67매, 구미소방서에서 36매의 헌혈증서를 기증받은 바 있다. 이연주 백연봉사회장은“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 헌혈증서 기증에 기꺼이 참여한 주민들과 구미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기득 양포동장은 “소중한 정성을 모아 전달한 헌혈증서가 아이들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될「생명나눔 헌혈행사」에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