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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판식(엄지척국수)<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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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진미동은 지난달 28일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관내 '구미행복 나눔가게' 4개소(엄지척국수, 보라카페, 리안중화요리, 천생산아구찜)에 현판식을 개최했다.
진미동 행복 나눔가게 3호점 엄지척국수(대표 장명옥), 4호점 보라카페(대표 김미경), 5호점 리안중화요리(대표 유선영), 6호점 천생산아구찜(대표 권도연)은 관내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올해 초부터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매월 식사 쿠폰을 제공하는 등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미행복 나눔가게에 선뜻 참여해 따뜻한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주민 주도로 더 많은 가게가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행복 나눔가게는 지역의 각종 상점, 음식점, 학원 등이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2018년 5월부터 시행 중에 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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