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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일 경산시장이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열린 2023년 특별기획전 ‘경산지역 진한 지배자의 무덤, 빛나는’ 전을 전시동 2층 특별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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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이 2023년도 특별기획전시 ‘경산지역 진한 지배자의 무덤, 빛나는’ 전을 전시동 2층 특별전시실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경산시 하양읍 양지리유적 1호 널무덤 주인공과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기획됐다. 양지리유적은 무덤 시설, 부장 유물의 기종과 수량에 있어 원삼국시대 특출한 지배자의 무덤으로 무덤 주인공은 경산지역 진한 지배자인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원상의 훼손 없이 확인된 널무덤은 묻힌 사람의 신분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청동제품, 철제품, 옻칠품 등이 쏟아져 나와 학계의 주목을 받은 중요 문화유산이다. 출토유물은 지난 2021년 경산시립박물관이 인수해 전시동 1층 고대문화실에 상설 전시하고 있다.
또 상설 전시된 양지리 1호 널무덤 유물과 연계한 체험형 전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2천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일그러지거나 색이 바래 유물의 원래 모습을 복원품으로 재현한다. 디지털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특별한 감성 체험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고고(考古) 유물로 대중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준비한 새로운 시도의 체험형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특별기획강좌와 학술대회를 비롯 연령대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지리유적 1호 널무덤 유물의 문화재 지정 추진을 위해 대중에게 중요성과 가치를 알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도로 소개하는 이번 전시를 지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시민들의 많은 전시 관람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