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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솔거미술관,안개의그림자(김미련)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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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솔거미술관, 순간의 공존(이상익)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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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솔거미술관, 시간여행자의 시계(손영득)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
| 작가들이 직접 기획한 실험적이고 열정 넘치는 작품세계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주솔거미술관 작가기획 공모전’ 선정 작가들의 작품전시회를 오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 박대성 1~3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ignals and Body’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공모전에 선정된 로컬포스트(김미련&손영득), 정재은, 이상익 등 3팀의 실험적 작품들이 전시된다.
박대성 1관에는 로컬포스(김미련&손영득)가 ‘Re:site’ 이라는 주제로 VR 1점, 설치미술 2점, 관객참여형 미디어(interactive art) 1점 등 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주제 은 동시대적인 시간성과 공간성을 다시 재설정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작가는 도시공간의 재개발과 난개발 등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공동체의 와해와 도시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봤다. 이러한 도시의 현재적 상황과 시공간을 이웃사람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질문하고 성찰함으로써 도시의 시공간을 재구성하고 재설정하는 작업을 거쳤다. VR영상의 관객참여형(interactive) 미디어아트를 통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역사와 장소, 기억에 관한 서사를 몸의 시각적이고 촉각적인 몰입감으로 놀이처럼 감상할 수 있다.
2관에서는 정재은 작가의 설치미술 1점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비뚤어진 의자라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높은 교육 수준과 풍족한 사회를 살아가는 도시인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아이러니인 ‘정서적 불안감’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어떤 기준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관념이 점점 방대해져 가고, 이런 사회에서 우리는 어떠한 삶의 태도를 가지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해 관객들과 나누고자 한다.
3관에서는 이상익 작가의 회화 작품 27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영화에서 등장하는 장면들을 차용하여 자신만의 회화로 재구성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순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경주의 모습과 회화라는 매체에 대중적인 레디-메이드 이미지가 혼재된 작업을 보여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젊고 역량 있는 작가들이 직접 기획한 신선하고 열정 넘치는 작품들을 솔거미술관에서 만나 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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