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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실시<영양군 제공> |
|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투명방음벽 또는 유리창 충돌로 인해 폐사하는 조류의 수가 1일 2만 여 마리, 연간 800여 만 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양군은 충돌 및 추락으로 폐사하는 야생조류 피해를 저감하고자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공원사업소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조사에서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인 긴꼬리딱새를 비롯한 26종 62개체의 야생조류가 확인된 만큼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사업의 주요한 사업 대상지다.
환경보전과에서는 '2022년 건축물·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생태공원사업소 온실 및 본관 뒤편 휴게실까지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을 완료했다.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는 수직 간격5cm, 수평 간격10cm미만의 공간을 통과하지 않으려는 조류의 특성을 이용한 장치로, 일정 간격의 점이 찍힌 무늬로 인쇄된 스티커다.
한편,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도 기관 협력 사업으로 조류서식 및 폐사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류충돌 저감에 동참 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유리는 인간의 편의와 건물의 미관을 위해 설치돼 왔으나, 수많은 야생조류의 희생을 초래했다”며 “이번 사업으로 야생조류 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사람과 야생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영양군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승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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