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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폐수 유입으로 거품층이 발생한 경주쓰레기소각장 인근 피막지 모습.<경주환경연 제공> |
| 경주 쓰레기 소각장에서 불법으로 폐수가 방류됐다는 의혹이 지난 27일 제기돼, 행정당국이 수사 의뢰에 나섰다.
현재 경주시가 민간회사에 맡겨 운영중인 경주생활쓰레기소각장(경주시자원회수시설)에서 최근 폐수가 방류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공공연대노동조합 경북본부와 경주환경운동연합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이 채증 한 사진을 근거로 "7월에 최소 3회 폐수가 소각장에서 방류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이달 9일, 11일, 14일에 찍은 사진과 동영상도 증거로 제시했다.
한편 사진과 영상에는 소각장 인근 지수지인 피막지에 거품이 발생한 모습과, 폐기물 침출수 저류조에서 우수 관로로 호스를 연결해 놓은 장면이 포착돼 있다.
방류된 폐수는 남생이 서식지인 피막지를 거쳐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로 유입됐다고 환경·노동단체는 주장했다.
아울러 이 단체는 "불법 방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각장측은 지난 14일, 경주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 월례회가 열렸을 때 주민 대표들이 폐수 방류에 따른 하천 오염 사진을 제시했으나 폐수 방류를 부인했다.
이에 경시는 지난 28일 현장을 점검하고, 저류조에서 우수 관로로 호스가 연결된 점을 확인하고, 관련 사안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주시는 작년 9월 B사와 계약을 맺고, 천군동에 있는 경주생활쓰레기소각장(경주시자원회수시설) 운영을 위탁했었다.
시 관계자는 "영상이 있어 호스가 연결된 점에 대해서는 인정한다"며 "다만 소각장 경영진 측은 '노조 측과 대립하는 상황에서 왜 그렇게 했겠느냐. 지시한 바 없다'고 해서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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