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이 컴파운드 종목까지 휩쓸며 양궁 최강국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했다.한국 양궁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현대 양궁월드컵 3차 대회 컴파운드 단체전 결승에서 남녀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한국 양궁이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오른 것은 월드컵 사상 처음이다. 양궁 컴파운드는 활 끝에 도르래가 달린 일종의 기계식 활이다. 올림픽 종목인 리커브는 도르래가 없어 사람의 힘으로만 활시위를 당기지만 컴파운드는 힘이 덜 들고 거리도 20m 짧아 명중률이 굉장히 높다. 한국은 세계 최정상인 리커브 종목과 비교해 컴파운드 방식은 아직 경쟁국들을 압도하지 못했다. 6발 4엔드 경기로 치러진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최용희, 홍성호, 김종호(이상 현대제출)로 구성된 남자팀은 카자흐스탄, 브라질, 엘살바도르까지 여유 있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 이탈리아는 컴파운드 단체전 랭킹 1위 미국을 8강에서 꺾고 결승까지 진출했다. 한국 남자팀은 1엔드를 56-56 동점을 마친 뒤 2엔드 5발을 10점에 꽂으며 2점 차로 앞었다. 3엔드에서 1점 차로 좁혀졌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보민(청주시청), 소채원, 송윤수(이상 현대모비스)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도 캐나다와 대만을 손쉽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지만 1엔드 5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마지막 엔드에서 229-229 동점을 허용했다.슛오프에서도 28-28 동점 상황이 계속됐지만 최보민의 화살이 X10을 쏘면서 중앙에 더 가까워 극적인 우승을 거뒀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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