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東芝)는 28일 SK 하이닉스 등 한미일연합과 반도체 메모리 매각 협상을 현재 진행 중으로 가능한 한 조기에 최종 합의를 이끌어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쓰나카와 사토시(綱川智) 도시바 사장은 이날 반도체 메모리 부문 매각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SK 하이닉스와 관민펀드 산업혁신기구, 일본정책투자은행, 미국 투자펀드 베인 캐피털의 한미일 연합과 교섭 상황에 대해 "지금도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이같이 확인했다. 도시바는 28일 정기 주주총회 전까지 반도체 메모리 부문의 매각 타결을 목표로 했지만 "컨소시엄 내 복수의 당사자의 의견조정에 시간이 걸리면서 현 시점에서는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쓰나카와 사장은 또한 각국 규제 당국의 독점금지법 심사 등을 통과한 다음 '2017년도(2017년 4월~2018년 3월) 중에 반도체 사업 매각 절차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일 연합에 대한 매각 중단을 요구하며 제소한 미국 웨스턴 디지털(WD)과 관련해 쓰나카와 사장은 "부당하게 도시바 메모리의 매각을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쓰나카와 사장은 반도체 사업을 매각하지 못하면 2018년 3월에는 부채초과 상태가 될 수 있다면서 "매각을 통해 재무상황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쓰나카와 사장은 반도체 사업 매각에 관해 공개할 만한 상황이 생기면 적시에 적절하게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시바는 지난 21일 한미일 연합을 메모리 사업 매각의 우선협상자를 결정했다고 공표한 이래 계약 체결을 겨냥한 교섭을 계속하고 있다. 시장 일각에선 도시바와 쓰나카와 사장의 발표와 설명을 들어 도시바와 한미일 연합 간 매각 계약이 29일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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