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9 13:01:12

정병국 “문준용 특혜의혹 조작 안타까워”

“윤한홍, 막말 비판안돼…예의에 어긋나”“윤한홍, 막말 비판안돼…예의에 어긋나”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정병국 전 바른정당 대표는 29일 "문준용 씨 문제가 완벽하게 클리어 되지 않았는데, (조작사건으로)다 덮어져서 너무 안타깝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자체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독범행이든 아니든 수사를 해보면 나오겠지만, 선거 때마다 이런 식의 마타도어를 해 당선만 되면 그만이란 것은 과거 김대업 사건 같은 경우."라며 "이러한 일이 두 번 다시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문준용씨 취업특혜 문제에 대해 특검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 "일단 검찰의 수사를 보고 결과를 놓고 미진해 국민들에게 납득이 안 간다고 하면 그 다음 특검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 전 대표는 최근 자서전에서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대법원 무죄판결 시 바른정당 합류 의사를 타진했다는 내용과 관련 "저희가 몇 명이 탈당해 창당할 때 몇 명이 참여할 것이냐의 문제를 두고, 개별적으로 의원들을 만나서 크로스 체크를 했다."며, "그런 과정에서 누군가는 이런 이유로 언제 탈당해서 동참하겠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처음엔 35명이 탈당하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29명만 탈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머지 6명이 왜 탈당을 하지 않았냐고 묻는 과정에서 윤한홍 의원이 홍준표 지사가 2월16일 공판이 있는데, 무죄판정이 확실시 되니 하게 되면 같이 입당하자고 이야기를 전해왔다고 했다."며 "그 당시 홍 지사는 우리가 입당시킬 당사자도 아니었고, 윤 의원이 가장 적극적으로 초선 의원 중에서 활동을 했던 분인데 안 하길래 물었더니, 그분을 접촉하고 온 여러 사람들이 그리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그러면서 윤 의원이 자신을 향해 '한국당 경선에 개입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 "참 안타까운 일"이라며 "초선 의원입장이 어떤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막말을 해선 안 되고 정치를 그런 식으로 시작해선 안 된다."고 직격했다. 그는 "그건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본다."며 "자신이 한 이야기를 그 당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취합했고 그 당시 기자들이 다 취재하고 공론화됐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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