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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민간인쇄조보-국제학술심포지움 개최<영천시 제공> |
| 영천시가 오는 6일, 서울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경북도 유형문화재 민간인쇄조보와 관련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민간인쇄조보는 세계 최초로 활자 조판 방식을 사용해 인쇄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상업용 일간신문으로, 1577년(조선 선조 10) 8월 의정부와 사헌부에 허가를 득한 후 창간했으나 3개월 만에 정부 탄압으로 폐간 조치됐다.
요즘과 달리 신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던 시대에 민간인쇄조보는 당시 양반 지식인들이 독점하고 있던 나라 안의 정보를 일반 백성들도 함께 공유하는데 기여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2018년 문화재의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영천시가 지원하고 영천역사박물관에서 주최하여 매해 민간인쇄조보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해 민간인쇄조보의 국제적인 위상을 가늠해 보고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언론과 신문을 전공한 외국인 학자들도 초청해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토론 및 청중 질의를 통하여 「민간인쇄조보」의 국제적인 위상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보존 방향에 대해 함께 연구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심포지엄 시작 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민간인쇄조보와 관련된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민간인쇄조보를 잘 알지 못했던 일반인들에게 민간인쇄조보를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삼을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을 통해 민간인쇄조보에 대해 영천시민들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그 역사적 중요성을 깨닫고, 앞으로의 연구 성과를 종합하여 민간인쇄조보가 국가지정문화재 또 더 나아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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