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8 06:59:23

지구촌 대학생들, 대프리카서 우정도 뜨겁게

7일까지 제12회 대구국제대학생캠프 개최7일까지 제12회 대구국제대학생캠프 개최
오정탁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17 대구국제대학생캠프(이하 캠프)가 16개국 91명의 해외 및 지역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대구에서 개최된다. 친(親)한국, 특히 친(親)대구인사를 양성해 대구를 해외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대구의 자매‧우호협력도시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청두, 일본 히로시마를 비롯해 15개국의 해외 대학생 77명과 한국 대학생 14명이 한데 어울려 한여름 대구의 뜨거운 날씨 속에 뜨거운 우정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대구시는 5박 6일간의 문화체험과 투어 등의 캠프 일정을 통해 평소 한국에 관심이 있었지만 대구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해외 대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을 이해하고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들이 귀국 후 주변 사람들에게 대구의 매력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대구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는 효과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캠프는 올해 12회 행사까지 합치면 총 1천 200명 이상이 참가한 셈이 된다.이번 캠프의 개막식은 3일 오전 10시 10분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번 캠프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가톨릭대학교의 김정우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막식 종료 후에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고 참가자들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물놀이를 가미한 체육대회를 마련하고 대구의 치맥을 홍보하기 위한 미니치맥파티도 열린다. 다음날인 4일부터는 대구 경제‧산업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 방문과 대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의료관광 분야 홍보를 위한 체험 등 다양한 모습의 대구를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세계로 열린 대구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행사들이 많이 활성화되어 지구촌과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특히 이 행사는 각 도시의 젊은이들이 대구를 체험하고 돌아가서 친대구 인사로 성장해 지역에 돌아오는 부메랑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정탁 기자ojt0440@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청송 새마을회(회장 권동준)가 지난 13일 한국환경공단 영양사업소에서 ‘2025년 숨은자 
지난 16일 이전호 세무사가 군위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부지회 성주지부가 13일 군을 방문해 별고을장학금 200만 원을 기 
상주 이안면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16일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가구에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구미 선주원남동이 지난 13일 놀작그리고미술학원에서 라면 10박스와 건강음료 2박스(10 
대학/교육
영남대 의료원,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젠더리스 브랜드 ‘O:THERLY’ 론칭 제안전  
대구보건대,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동물사랑 인성교육’성료  
DGIST, 친환경 양자점으로 친환경 태양광 수소 생산법 개발  
문경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기본) 연수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국가근로장학생 진로탐색 특강  
대구한의대, 중국 장춘시와 전통의학·실버케어 분야 국제협력 강화 논의  
청도 남성현초, 미래기술 체험활동 운영  
호산대, 방사선과 ‘보건직 공무원 취업 전략 아카데미’성공 개최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대학/교육
영남대 의료원,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젠더리스 브랜드 ‘O:THERLY’ 론칭 제안전  
대구보건대,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동물사랑 인성교육’성료  
DGIST, 친환경 양자점으로 친환경 태양광 수소 생산법 개발  
문경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기본) 연수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국가근로장학생 진로탐색 특강  
대구한의대, 중국 장춘시와 전통의학·실버케어 분야 국제협력 강화 논의  
청도 남성현초, 미래기술 체험활동 운영  
호산대, 방사선과 ‘보건직 공무원 취업 전략 아카데미’성공 개최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