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핵을 제외한 법정감염병으로 사망한 환자는 211명으로 집계됐다.29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6년도 감염병 감시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환자는 10만4024명으로 전년 9만495명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사망자는 전년 261명 대비 23.7% 감소했다.레지오넬라증은 1명에서 8명으로 급증했다. 쯔쯔가무시증은 11명에서 13명으로 18.1% 늘었다.지난해 환자수가 1804명에서 4679명으로 159% 증가한 A형간염의 경우 사망자가 1명에서 2명으로 늘었다. 일본뇌염 사망자도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파상풍은 지난해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2명이 발생했다. 말라리아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5명 나왔다.반면 폐렴구균 사망자는 34명에서 18명으로 47.1% 감소했고, 비브리오패혈증은 13명에서 12명으로 7.7%, 신증후군출혈열은 7명에서 3명으로 57.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21명에서 19명으로 9.5% 감소했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는 131명에서 125명으로 4.6% 줄고, 전년 38명이 나왔던 중동호흡기증후군 사망자는 지난해 발생하지 않았다. 라임병도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한편 인구 10만명당 환자신고건은 201.5명으로 지난 2009년 신종플루(1502.6명)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외유입 감염병 환자 신고건수는 541명으로 전년(491명) 대비 10.2% 늘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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