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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역대급 아이디어들이 쏟아진 과학 향연<김천시 제공> |
| 김천시가 지난달 23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제10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 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다 참여 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치열했던 대회로 기록되는 등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2014년 개관 이후 매년 개최하는 전국 과학경연대회로, 지난 6월, 전국에서 대회 누리집(sangsangall.org)을 통해 역대 최다인 22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열띤 경연을 예고했다. 대회 역사상 가장 치열한 예선을 거치고 본선에 진출한 24팀이 격돌한 지난 8월 본선 경연에서도 동점자가 나오며 평가 내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서바이벌 결전을 거쳐 12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도 역대 가장 치열했던 대회였던 만큼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리며, 고등부 대상에는 경산과학고의 “광(호의)자”팀, 중등부 대상에는 경북대 사대 부설중과 칠곡중 연합팀인 “생각 우주선”팀, 초등부 대상에는 서울대도초, 언북초, 신용산초, 소화초 연합팀인 “OMG”팀이 수상하는 등 본선 진출팀(우수상, 장려상) 포함하여 총 2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등부의 경우 전기자동차가 많이 보급되면서 발생하는 배터리 화재 사고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제안한 소화포를 활용하는 아이디어끼리 격돌했다. 본선에서 지적된 문제와 심사위원의 조언을 진지하게 고민하여 창의적으로 개선 아이디어를 선보인 대상팀에게 대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초등부 대상팀은 인공지능 Chat-GPT와 다양한 API를 아이디어에 접목해 활용한 점이 빛났다. 유가초등학교의 “레인보우”팀은 아이디어와 관련된 실제적 실험과 통계분석 등 다양한 연구 조사 기법을 동원한 치밀한 탐구 과정을 보여주어 특허출원이 가능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참가팀 모두 단순한 발상을 넘어 실험과 연구를 통해 탄탄한 데이터를 갖춘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은 전국 유일하게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쟁과 협력의 과정을 거치며, 상호발전을 이해할 수 있는 서바이벌방식 대회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신기 정보기획과장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가한 모든 팀의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기발해 매우 놀라웠고, 특히 입선한 팀들의 탐구 과정과 과학에 대한 열정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간다면 미래의 노벨상이 나오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청소년이 과학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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