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소아·청소년의 허리둘레를 키로 나눈 값이 0.47 이상이면 비만으로 봐야 한다는 새로운 측정기준을 제시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허양임 교수는 우리나라 10세 이상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3057명을 분석해 이같은 비만측정 수치가 가장 정확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소아비만을 측정할 때 사용하는 ‘소아 체질량지수(BMI)’와 동일한 정확성을 보인 기준이 0.47이었다는 게 그 근거다. BMI는 소아·청소년과 성인의 비만 정도를 측정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계산법이 복잡한 게 단점이었다.이 계산법대로라면 중학교 1학년 학생의 키가 145㎝, 허리둘레가 70㎝이면 측정값이 0.47이 나와 비만으로 분류한다. 연구팀은 또 소아·청소년의 대사증후군 위험을 같은 계산법을 사용한 결과, 남아 0.44, 여아는 0.43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허양임 교수는 “허리둘레를 키로 나누는 계산법은 대규모 역학조사나 진료현장에서 소아·청소년의 비만 위험을 파악하기 쉽고 간편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영양학회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실렸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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