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가 21일, 형사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경찰에 허위 사실로 남을 신고한 혐의(무고)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31일, 구미 한 병원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운행하던 B씨가 경적을 울리자 해당 차량 조수석 옆에 서 B씨에 항의했다.
그러던 중 B씨가 그대로 가버리자 화가 난 A씨는 B씨가 차로 자기 발등을 밟고 지나갔다며 112에 허위로 신고, 경찰에 출석해 비슷한 내용으로 진술한 혐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무고한 범죄(도주치상)는 법정형이 중하고 피고인 범행으로 피해자가 불필요한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며 "사건 현장을 비추는 CCTV가 있었고 피해자가 실제 형사처분을 받지 않은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 |
|
|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