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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관 회장<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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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식 회장<구미시 제공> |
| 구미시가 2023년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 수상자로 이영관(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최병식(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회장) 2명을 선정했다. 지난 9월 25일~10월 16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5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며, 시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관내 기관장 및 사회 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 시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확정했다.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은 지난 50년 간 첨단소재 사업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공익법인 한국 도레이 과학진흥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설비를 개조해 마스크 소재 생산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현했다. 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최병식 회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소외)계층을 대상으로 9년째 연 48회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불우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으로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해외 구호 활동(라오스 학교 건립 및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세계 속의 구미’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해 올해 28년 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205명의 모범 시민을 선정했으며, 올해 수상자 2명은 12월 초 시상 할 계획이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