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3 10:36:30

구미, 이웃 간 경계 분쟁·맹지 해결 ‘토지 가치 높인다’

노상‧완전1지구, 내년 지적 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김철억 기자 / 1756호입력 : 2023년 12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지적 재조사 사업_대상지<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지난 1일과 4일 이틀간 선산문화회관에서 선산읍 노상지구, 완전1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으로 만든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와 현실 경계가 부합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현실에 부합되도록 지적공부를 새로 만드는 사업으로, 시는 2013년부터 지적 재조사 사업을 펼쳐 19개 지구(7,700필)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인 선산 읍내는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건축행위 제한, 맹지 등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불편을 겪어온 지역으로, 내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사업을 시행하며, 주민설명회에 200명 이상이 참여해 지적 재조사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진오 시의원은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사업 추진 시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사정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라며, 이번 사업으로 경계를 바로 잡아 이웃간 오랜 경계분쟁과 맹지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토지 이용의 가치가 한층 증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청송군에 지난 12일, ㈜얼라이드시스템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00 
상주시가 전통향토음식아카데미 전통음식 과정교육을 12일~오는 26일까지 매주 월ˑ금요일  
대한노인회 서울 강동지회가 산블 피해 의성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900만 원을 기탁했 
지난 9일 구미 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구미 선산출장소가 지난 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옥성 소재 복숭아 농가 두곳을 찾아  
대학/교육
국립경국대-한국전기연구원, 학·연·산 협동 과정 설치·연구 교류 ‘맞손’  
국립경국대, 한국화훼학회 ‘공로상 및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유천초, 청도소방서 초빙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경산 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 운영  
대구보건대 우수학생클럽, 의성 산불 피해 지역서 진로체험 교육 나눔  
제43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문경 예선  
DGIST 엄지원 교수팀, 자폐·강박 반복행동에 ‘뇌 염증’ 연관성 규명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화장품 기업 10곳 업무협약  
계명대 동산병원·칠곡경북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동시 선정  
영남이공대, 경북공고 재학생 대상 ‘FUN진로 JOB체험’ 성료  
칼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대학/교육
국립경국대-한국전기연구원, 학·연·산 협동 과정 설치·연구 교류 ‘맞손’  
국립경국대, 한국화훼학회 ‘공로상 및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유천초, 청도소방서 초빙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경산 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 운영  
대구보건대 우수학생클럽, 의성 산불 피해 지역서 진로체험 교육 나눔  
제43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문경 예선  
DGIST 엄지원 교수팀, 자폐·강박 반복행동에 ‘뇌 염증’ 연관성 규명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화장품 기업 10곳 업무협약  
계명대 동산병원·칠곡경북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동시 선정  
영남이공대, 경북공고 재학생 대상 ‘FUN진로 JOB체험’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