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채소를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씻는 것보다 물을 받아 3회 정도 씻는 것이 물도 절약하고 잔류농약도 잘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20일 일정한 유속(1ℓ/10초)을 유지하면서 쌈채소를 세척하는 방법과 수돗물 4ℓ를 수조에 받아 손으로 흔들어 세척하는 방법을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잔류농약 제거율을 비슷한 수준으로 맞출 경우 흐르는 물로는 18ℓ, 3분이 소요됐지만 물을 받아 씻은 경우에는 4ℓ, 1분이 걸렸다. 물을 받아 씻는 방법이 흐르는 물에 씻는 것보다 물은 4분의 1, 시간은 3분의 1 수준으로 절약된 것이다. 물을 받아 세척하는 것을 3회로 늘렸을 때 잔류농약 제거율은 흐르는 물에 1회 씻는 방법보다 최대 2배까지 높아지고 물소비량도 3분의 2 수준으로 절약됐다. 물을 받아 씻는 방법의 경우 첫 번째 세척시 잔류농약 제거효율이 31%로 가장 높았다. 두 번째는 5%, 세 번째 세척에서는 4%가 제거됐다. 권혜영 농진청 화학물질안전과 농업연구사는 “쌈채소를 씻을 때는 수돗물을 받아 다른 첨가제를 넣지 않고 3회 정도 씻는 방법이 물도 절약하고 잔류농약도 잘 제거하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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