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정기교 어르신이 1,000만 원, 서부동 금요회(통장협의회장 한규락)에서 100만 원, 서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재준)에서 100만 원, MG교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일)에서 100만 원, 신녕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고태돈)에서 100만 원, 북안면 이장협의회(회장 서현원)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창면 병암리 주민인 정기교 어르신은 89세 연세에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는 등 배움에 대한 열망을 늘 가지고 있었으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싶어 영천시장학회에 1,0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
서부동 기관단체들의 모임인 금요회와, 서부동주민자치위원회, MG교동새마을금고가 뜻을 모아 각각 100만 원을 영천장학회에 기탁했다.
신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활발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과 장애인복지관 후원 등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영천의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북안면 이장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행정과 더불어 솔선수범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으로 이번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올 한 해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향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영천시장학회가 지역 인재 양성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