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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읍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오의수, 부녀회장 임정이) 회원 30여명은 20일 화원읍사무소 식당 조리실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사랑의 맛바구니 운동」을 전개했다.이 날 새마을회원 30여명은 오전 10시부터 화원읍사무소 식당 조리실에 모여 고디국, 소고기장조림, 멸치볶음, 물김치 등 손수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어렵게 생활하시는 54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오의수, 임정이 회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가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며 하고,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표준식 화원읍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참된 봉사를 실천한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공익적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에 화원읍 새마을회가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화원읍 새마을회는 알뜰나눔 벼룩시장,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노인복지관 봉사활동, 헌옷모으기 등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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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7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