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3 21:54:36

경주, 동계훈련지 최적지 ‘각광’

축구‧야구‧태권도 등 3개 종목 85개팀, 1800명 경주 찾아
불국사 숙박단지 등 겨울 비수기 지역 경기 활성화 기대

김경태 기자 / 1774호입력 : 2024년 01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주시가 관광비수기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구 동계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전국 최고 수준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광 비수기 전국구 동계 훈련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7일 기준, 축구‧야구‧태권도 등 3개 종목 85개 팀, 1800여 명 규모 선수단이 지역 곳곳에서 다음 달까지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축구의 경우 30개 팀 700여 명 선수단이 알천구장과 축구공원, 스마트에어돔 구장에서 훈련 중이거나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야구는 25개 팀 800여 명 선수단이 경주 베이스볼파크에서, 태권도는 30개 팀 350여 명이 볼국체육센터에서 훈련 예정이며, 일부 선수단은 훈련 중이다.

경주시는 이번 동계훈련단 방문으로 올 겨울 얼어붙은 지역 경기가 상당부분 녹아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경주가 동계 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는 물론 풍부한 숙박시설, 교통 편의성 및 타지역에 비해 비교적 온화한 기후 등을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축구의 경우 알천축구장과 축구공원은 천연잔디 8곳 및 인조잔디 3곳과 겨울철 특히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에어돔 등은 경주가 유일하다.

경주 베이스볼파크는 시설의 우수함과 아름다운 주변경관 등의 사유로 방문하는 팀마다 매년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숙박시설도 수준급이다. 훈련장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불국사 숙박단지는 저렴한 비용임에도 불구하고 객실 수준은 매우 높다.

또 휴식기간에 선수들이 둘러볼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이 곳곳에 있을 뿐 아니라 동궁원, 루지월드, 황리단길 등을 둘러보며 여가활동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강점이다.

이밖에도 선수단 유치를 위해 시가 훈련장을 무료 제공하고, 경기장별 천막 설치, 학교 지도자 간담회, 의료지원을 통해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도 주요했다.

주낙영 시장은 “해마다 많은 선수단이 동계 훈련지로 경주를 찾고 있어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참가 선수들이 불편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스포츠 인프라 확충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3일 신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과 함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직원들은 13일 농번기 일손 부족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청통면 
영천시 영화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지난 12일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경주시 성건동 청년회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어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는 13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한우 국거리 130팩을 기부했다.  
대학/교육
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대공봉사단,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어버이날'행사 지원  
청도교육청, 예술교사 수업 및 평가 역량강화 연수  
경산 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1차 협의회' 개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파크골프대회’ 성료  
계명문화대,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서 전원 수상  
영남이공대,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서 대상  
국립경국대 축구동아리 ‘SPEED’, 창단 30년 만 전국대회 첫 우승  
국립경국대-한국전기연구원, 학·연·산 협동 과정 설치·연구 교류 ‘맞손’  
국립경국대, 한국화훼학회 ‘공로상 및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유천초, 청도소방서 초빙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칼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대학/교육
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대공봉사단,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어버이날'행사 지원  
청도교육청, 예술교사 수업 및 평가 역량강화 연수  
경산 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1차 협의회' 개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파크골프대회’ 성료  
계명문화대,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서 전원 수상  
영남이공대,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서 대상  
국립경국대 축구동아리 ‘SPEED’, 창단 30년 만 전국대회 첫 우승  
국립경국대-한국전기연구원, 학·연·산 협동 과정 설치·연구 교류 ‘맞손’  
국립경국대, 한국화훼학회 ‘공로상 및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유천초, 청도소방서 초빙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