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영 국힘 구미갑 예비후보(42, 사진)가 5일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을 두려워하는 섬김의 정치를 구미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날 "도덕성의 잣대가 정치인에게 더욱 엄격하게 적용되도록 앞장 서 법과 원칙을 가장 잘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더 이상 정치가 기득권의 대명사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KTX 산업단지역 신설, 대경광역철 간이역 신설, 경부고속도 지하화로 주차·문화공간 조성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놨다.
구미 출생으로 구미고를 졸업하고 아주대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한 그는 국힘 원내대표 전략기획특별보좌역, 윤석열대통령직 인수위 실무위원,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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