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2 13:20:24

농어촌 민박 연 면적 제한완화 된다

행안부, 올 첫 지방규제혁신위 개최
지역 현안의 핵심 규제 개선

김봉기 기자 / 1802호입력 : 2024년 02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앞으로 농어촌의 민박 규정이 완화되는 등 지역 현안 일부가 개선된다. 현재 농어촌 민박 가능 주택 규모 230㎡ 제한이 다양한 숙박수요에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수용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이런 내용을 골자로 지난 16일 2024년 첫 지방규제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한편 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 산하에 설치된 지방규제를 전담하는 자문기구로, 지자체가 제안한 법령 등 중앙규제 안건에 대한 소관부처 설명을 듣고, 부처 의견을 수용하거나 대안을 제시하라는 의결을 해 규제 개선에 대한 심의·조정을 진행한다.

올해 첫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현장에서 수 차례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나 해결되지 못한 지역 경제에 핵심적 규제애로 사항에 대해 안건을 선정하는 한편, 지역 현안인 해당 규제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지역 내 이해당사자도 참여하여, 바람직한 규제개선 방향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3건의 안건을 심의, 소관 부처 의견을 듣고 규제개선 수용 2건, 추후 재논의 1건을 의결하였다.

안건은 ▲농어촌 민박 연면적 제한 완화(수용), ▲빈집정비사업 활성화 위한 규제 완화(수용) ▲석탄 경석의 산업 원료화 활용방안 마련(재논의)으로, 지자체에서 시급한 현안이라고 생각하는 규제들로 구성됐다.

먼저 ▲농어촌 민박 연면적 제한 완화의 경우, 위원회는 농식품부 개선 방안에 대해 규제개선 수용을 의결했다.

이 안건은 현재 농어촌 민박 가능 주택 규모인 230m2 제한이 농어촌 지역에서의 다양한 숙박수요에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어, 이에 대한 기준 완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규모기준을 포함한 전반적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향후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다음으로 ▲빈집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에 대해, 위원회는 국토부 개선 방안에 대해 ‘수용’을 의결했다.

이 안건은 빈집정비사업을 진행하며 노후 건축물을 정비하기 위해 해체 신고 할 경우, 해체계획서 발급에 너무 많은 행정절차와 비용이 들어 많은 지자체에서 개선을 건의한 규제다.

이에 국토부는 빈집정비사업 대상지 등에 대해 해체계획서의 전문가 검토를 생략하는 등 해체계획서 절차를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해, 농촌환경 개선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석탄 경석의 산업 원료화 활용방안 마련의 경우, 위원회는 환경부 개선방안에 대해 향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 안건은 최근 석탄 부산물인 경석을 활용한 신소재 산업이 등장함에 따라 태백시가 산업 유치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석이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로 지정돼 있어 활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내용이다.

태백시 공무원 및 시민단체도 위원회에 참여해 함께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했으나, 환경부의 개선방안에 대해 이견이 존재해 위원회에서는 환경부 개선방안에 대해 수용하지 않고, 차후에 재논의 하겠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향후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적극 도출하되, 필요시 규제개혁위원회에 해당 규제를 안건으로 상정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소관 부처와 규제 개선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위원회는 안건에 대해 ‘규개위 상정’을 의결해 해당 안건을 규개위에서 논의하도록 한다. 만약 규개위에서도 개선을 권고하면 소관부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용해야 하여, 규제 개선의 강제성을 담보할 수 있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좋은 규제개선 사례가 나오도록 전문성과 식견을 가진 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한다”며, “2024년에는 규제개혁위를 확대 개편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군위 효령면이 지난 21일 면 문화센터에서 ‘2026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첫 수업인 생활 
영천 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 조 
영천시 동부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22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주 수륜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9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면소재지 일대를 돌며 봄철 
봉화 석포면이 지난 21일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및 산불감시원과 함께 봄철 산불 예방 캠페 
대학/교육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