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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정주 여건 개선과 우수인력 양성 “농촌을 더 살기 좋게”
농촌 거주민 문화, 복지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 ‘박차’ 아열대작물반‧스마트농업반 등 미래농업 우수 인재 양성 이 시장, “농업 경쟁력 높이고 살고 싶은 농촌, 도농 상생”
김경태
기자 / 1814호 입력 : 2024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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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흥해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 <포항시 제공> |
| 포항시가 농촌을 보다 살기 좋게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부터 총 5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지역 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의 문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 및 배후 마을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청하면, 죽장면, 장기면 등 3개 지구는 사업이 완료됐고 흥해읍, 신광면, 기북면은 공사에 착공해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를 통해 지난 2022년 오천읍 세계지구, 2023년 장기면 방산지구가 선정돼 2023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주민에게 쾌적한 농촌 공간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농촌마을의 축사, 돈사 등을 철거하고 그 공간에 주민을 위한 주민복지문화공간 및 농촌교육공간 등을 조성해 농촌 공간을 재생해 농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러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사람이 모이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경영 우수인력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 농업인대학에 아열대작물반, 인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농업반을 개설해 미래 농업을 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도시민과 비농업인에게 귀농귀촌 희망지역 정보와 농업관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안전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전국 귀농 가구는 1만 6,906가구며, 같은 해 포항시 귀농 가구는 102가구로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52위, 도 내 23개 시·군 중 13번째로 높다.
이는 체험관광, 귀농·귀촌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귀포시, 제주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포항시는 잠재적 귀농귀촌인의 유치를 위해 ‘포항시 귀농귀촌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 귀농귀촌 정보센터의 챗봇 상담은 포항 귀농 관련 지원 정책 및 귀농에 필요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업데이트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우수한 농업인 양성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농촌에 머무르며 지역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매진해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살고 싶은 농촌, 도농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경북 최초로 ‘제77주년 농촌지도자회 전국대회’를 유치해 오는 10월 경 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포항 농촌지도자회의 역량을 보여주고 포항의 우수한 농업성과뿐 아니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통합적으로 홍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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