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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북구 청하면소동리 폐목재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소방헬기를 투입,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뉴스1> |
| 포항 북구 청하면 폐목재 처리공장에서 20일 오전 3시 10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 당국은 이 날 오전 3시 3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를 비롯 장비 50여대와 인력 24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기도 했으나, 야산의 불은 오전 4시 30분 경 진화된 상태다.
이 불은 오전 8시 42분 기준, 진화율 80%를 보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에 목재가 많아 완전히 진화하는 데까지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측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목재펠릿 1300t과 공장 1동이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후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