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경주 불씨나눔회 장학금 전달식'

경주 불씨나눔회는 비영리 사회 봉사단체로 2015년 12명의 회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14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매달 1만 원씩 내는 후원금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등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생필품을 지원하고, 코로나 성금 후원, 유류 및 연탄봉사등 불우한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학생 장학금 사업도 시작하여 관내 중, 고생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학금 및 봉사금액이 1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

올해는 장학금 500만 원을 경주교육지원청에 전달하면서 김영철 회장은 "경주 불씨나눔회가 관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대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경주지역 배려대상 학생이 불씨나눔회 장학금을 통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불씨 나눔회 일동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불씨 나눔회의 불씨 정신을 이어받아 큰 횃불을 밝히는 동력으로 자라나 또 다른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불씨나눔회 봉사정신을 이어받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