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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중, 2024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복싱부 입상(금1, 은2, 동1) 입상 및 선발<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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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중, 2024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복싱부 입상 및 선발<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 영천중 복싱부 3학년 구광민 선수 외 3명이 지난 달 28일~31일까지 영주 대한복싱협회 전용훈련장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금1, 은2, 동1에 입상했다.
57kg급(페더급)에 출전한 구광민 선수는 상대 선수들을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하여 경북도 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올 5월 전남도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되었다.
구광민 선수 외에도 박미르 선수는 –60kg급(라이트급)에서 2위, 최문열 선수는 –70kg급(라이트미들)에서 2위, 이유준 선수는 –75kg급(미들급)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한 모든 선수가 좋은 경기력으로 대회에서 입상하였다.
페더급은 구광민 선수의 무대였다. 작년 선발에 이어 남자중등부 페더급 금메달을 목에 건 구광민 선수는 준결승 경기를 KO승으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예고했다. 그리고 결승 경기에서도 경산 장산중 대표 선수를 만나 2회전에 KO승으로 이기고 경기를 마무리 하며 경북에 2년 연속 선발 및 좋은 성적을 안겨주었다.
김정남 교장은 “힘들게 운동하면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교육과 지도에 노력한 감독교사(임정화)와 코치(이상곤)에게 감사하며 학업과 훈련 모두 성실히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올린 학생들에게는 바람직한 학생 선수상의 표본이다”고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복싱을 한국을 넘어 세계에 널리 알리는 큰 재목(材木)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해 줄 것을 기대하며 학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