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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국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찾아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뉴스1> |
| 한동훈 국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6일 전통적 지지 텃밭인 대구를 찾아 막바지 보수층 결집에 나섰다.
국힘 한동훈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 날 오후 8시부터 대구 중구 동성로 CGV한일극장 앞에서 열리는 대구지역 집중 유세에 참여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공천 번복에 따라 민심 이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김기웅 중·남구 후보를 비롯한 대구 지역 12개 선거구 후보가 참가했다.
대구 중·남구에는 국힘을 탈당한 도태우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상황이다.
한편 국힘 공관위는 경선을 통해 현역 임병헌 의원을 제친 도태우 후보의 공천권을 5·18폄훼 논란과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발언 논란을 이유로 취소했었다.
이후 통일부 차관을 지낸 김기웅 후보를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지난 달 21일 대구서문시장과 동성로를 찾았으며, 26일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달성 사저를 방문 했었다다.
이날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를 찾은 한 위원장은 이른바 '이조(이재명·조국)심판론'을 꺼내 들며 보수 표심에 구애했다.
그는 "대구·경북이 지금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달라. 나라가 망할지도 모른다"며 "지금 이 선거는 범죄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겠다는 선거로, 여러분이 나서주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금 양쪽이 결집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투표장에 누가 나가느냐에 따라서 결국 승부가 결정된다"며 "관중석이나 사이드라인에 앉아 계시지 말고 내려와서 직접 선수로, 주인공으로 뛰어주시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항상 이런 식이다. '자기를 지켜달라'고 징징댄다. 죄를 지어놓고 자기를 살려달라고 요구한다"며 이 대표와 조 대표를 직격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켜야 할 범죄자가 없다. 국힘이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우리를 지켜달라'고 여러분께 읍소하고 징징대지 않고, 대신 저희가 여러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뭉쳐 주시라"며 "대한민국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범죄자들에게 나라를 내주려 하시느냐. 내려와 저희와 함께 나라를 지켜달라"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한 위원장의 이날 동성로 방문에는 대구지역 출마자 12명과 당원, 지지자, 보수 유튜버 등 1000여 명이 한꺼번에 몰려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한 위원장은 7일에는 '민심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청과 대전을 방문해 중원 표심을 공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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