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중소기업 밀집지역 내 소재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전국 최초 시행한다.
밀집 지역이란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시행령에 따른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지역특화발전특구 등을 말한다. 대구에는 성서 산업단지 등 62개 지역, 경북에는 경산 산업단지 등을 비롯 186개의 밀집지역이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2023년부터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사업장 수, 종사자 수, 총급여 변화 등을 고려해 지원이 필요한 밀집지역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금융지원은 해당 밀집지역에 대출 신청일 기준 직전 반기 중 30일 이상 소재해 있는 중저신용등급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는 9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이 배정돼 있으며,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이 자금을 밀집지역 소재 중소기업에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은 이자 부담을 0.5~1.0%p정도 줄일 수 있게 된다.
금융지원을 신청하려면 먼저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원대상 확인서는 오는 29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려면 인터넷 주소창에 ‘밀집지역.kr’을 입력하거나, 대경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지원대상 신청확인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대구 및 경북테크노파크로부터 안내장을 받은 기업은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대경중기청 1층 민원실의 비즈니스지원단을 방문하면 온라인 신청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려면 대구 및 경북테크노파크에 방문하여 지원대상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확인서는 신청 이후 주말·공휴일 제외 7일 이내에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지역 내 시중은행에 대출 신청 시 ‘지원대상 확인서’를 대출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대경중기청은 16일에 1차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4, 25일에 두 차례 추가로 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테크노파크 직원이 지원 대상기업에 이메일을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자세한 사항을 안내 할 계획이다.
오영주 장관은 “이번 지원은 지방청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획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동 협력사례를 타 지방으로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 지원은 대경중기청이 한국은행 대경 본부와 시도하는 시범사업으로 한국은행 포항본부 관할 지역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확인서 발급 등 밀집지역 금융지원 전반적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대경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 대구테크노파크 및 경북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