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4 02:26:33

경북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단 2차 협의회 개최


황보문옥 기자 / 1841호입력 : 2024년 04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북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단 2차 협의회 개최(인사말하고있는 김태형 부교육감)<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18일 본청 홍익관에서 경북 유보통합 추진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업무 이관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월 1차 협의회에 이어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보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원활한 업무 이관의 기반 조성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북교육청으로의 지방 업무 이관 대비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진행된 시·군별 지역협의체 1차 운영 결과와 조직·인력 이관 추진 과정, 재정 이관 추진 과정, 선도 교육청 운영 계획 등이 안내됐다.

또 자율 협의를 통해 담당 부서와 관련한 업무 이관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각 부서의 역할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해 지방 단위 업무 이관을 준비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유보통합추진단, 유보통합자문단, 유보통합 TF, 도-시-군 실무협의체 등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유보통합추진단은 교육청 김태형 부교육감이 단장, 도청 최은정 여성아동정책관이 부단장을 맡고 있으며, 관련 부서의 담당과 팀장급 12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도청에서 관할하던 보육 업무가 경북교육청으로 원활하게 이관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업무 내용과 정부의 추진 과정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협의체다.

유보통합자문단은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교원, 학부모 위원, 학계 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유보통합의 과정이 영유아를 중심에 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계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유보통합 TF팀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협력적 업무 수행과 의견 수렴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관련된 실무자들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협력하며 추진 과정을 함께하고 있다.

도-시-군 실무협의체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유보통합 업무 담당자들로 구성하여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업무 이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의 업무 내용과 과정을 공유하고, 이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협의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 정책은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게 하는 정책이다”며 “안정적 업무 이관을 통해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소통과 꼼꼼한 협의로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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