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4 04:17:31

신일희 계명대 총장, 타슈켄트국립동방대서 명예박사 학위 받아

2001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의 18개 대학·기관과 교류
양국 친선과 문화 교류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

황보문옥 기자 / 1841호입력 : 2024년 04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신일희 계명대 총장(맨앞)이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관 제2회의실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온라인 진행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계명대 제공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은 지난 16일 오후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관 제2회의실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리흐시예바 타슈켄트국립동방대 총장을 비롯한 11명의 보직교수들과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장을 포함한 계명대 보직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 앞서 신일희 총장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타슈켄트를 넘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 총장은 특강을 통해 “'나'의 이성과 '나'의 주장이 만들어 놓은 '볼품없는 세상'을 벗어나 '우리'의 윤리와 '우리'의 교류를 통해 더 평화롭고 합리적인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실크로드의 아주 평범한 진리를 타슈켄트에서 느끼고, 이 아름다운 도시의 문화사적인 역할을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한다“고 강연했다.

신일희 총장의 특강 이후 리흐시예바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 총장은 “신일희 총장은 2001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의 18개 대학 및 기관들과 교류 활동을 펼치며, 양국 간 친선 및 문화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러한 업적을 기려 신일희 총장에게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해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가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한 가족으로 함께하려 한다”고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 대한 의미를 소개했다.

 명예박사 학위기와 학위복은 현지에서 김선정 계명대 국제부총장이 대리로 받았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오늘 이렇게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며, 저 개인이 아닌 계명대학교가 받는 거라 생각하고, 타슈켄트국립동방대와의 교류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계명대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KF 글로벌 e-스쿨 사업에 선정돼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와 한국어교육학 및 한국학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국외봉사활동 프로그램 및 교직원 국외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양교 간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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