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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사회안전망과의 통합을 결정하고 총회를 개최했다. 위원 21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의 자발적인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온 민간사회안전망을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합하고 세부 운영 세칙을 개정하여 협의체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망 구축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민간위원장, 부위원장 등 임원선출, 신규위원 위촉 등을 실시했다.이날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순복 위원장은 “우리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내 가족처럼 살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재석 논공읍장은“양대 민간복지서비스사업 추진 주체들의 성공적인 통합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나눔지원 사업 추진에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노력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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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8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