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2 22:22:15

구미시, 해마루高 도 교육청 재정투자심사 통과 '환영'

산동·양포 지역에 고교생 학교 부족 신설 해소
교육특구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박차

김철억 기자 / 1861호입력 : 2024년 05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24년 1월교육발전특구지정 신청 업무협약<구미시 제공>

구미 양포동 소재 (가)해마루고등학교 신설 사업이 경북 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산동‧양포 지역 고등학생 학령인구는 2,679명으로 구미 전체 고등학교 학령인구 1만 2,958명의 20.7%를 차지하고 있으나, 인근에 산동고 1개교 밖에 없어 인근 학생이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대구 지역으로 전출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해마루고 신설은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 시 건의된 산동·양포 지역 주민의 핵심 숙원 사업으로, 경북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에 고등학교 신설과 이전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해마루고 신설 투자심사 통과의 쾌거를 이뤘다.

지역 학부모들과 교육 관련 단체에서도 투자심사 통과를 크게 환영했으며 신설 고등학교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구미시는 2028년 3월 학교 개교까지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도․시의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해마루고가 차질 없이 개교해 지역을 대표하는 고등학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학교복합시설 조성, 교육발전특구 지정, 거점형 돌봄센터 '늘품뜰'건립 등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북교육청․구미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구미초, 도송중)구축, 거점형 돌봄센터 '늘품뜰'건립,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신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교육 발전특구 지정(2월), 국립금오공과대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4월), 미래교육지구 지정 등 교육 발전의 새로운 해법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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