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에 이어 맹독성 살충제인 DDT가 영천과 경산 등 경북 산란계 농장 2곳의 닭에서도 DDT 성분이 나왔다.경북도와 경북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 21일 DDT 검출 달걀이 나온 영천과 경산의 농장에서 각각 닭 8마리와 4마리를 가져와 검사한 결과 두 농장의 닭의 지방층에서도 디클로로디페닐트라클로로에탄(DDT)성분이 검출됐다. 특히 이 가운데 경산 농장 1마리, 영천 농장 2마리에서 각각 잔류허용기준치(0.3㎎/㎏)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DDT는 국내에서는 과거 살충제로 무분별하게 쓰이다가 1979년부터 시판이 금지됐으며, 과거 살충제로 광범위하게 사용한 DDT는 인체에 흡수되면 암은 물론 여러 이상증세를 일으키는 맹독성 물질로 알려졌다.이들 두 농장은 과거에 사과와 복숭을 재배한 과수밭이던 곳이며 농장주들은 닭을 방사해 키웠다.닭에서 처음으로 DDT성분 검출되면서 계란에 이어 닭고기에 대한 불안감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경산 농장 4200수와 영천 농장 8,500수의 사육 중인 닭 1만2,700수를 모두 폐기하기로 결정했다.도는 닭이 오염된 흙에서 목욕하거나 먹이를 쪼아먹는 과정에서 DDT가 축적됐을 것으로 추정했다.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전국 683개 친환경 인증 농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영천과 경산 친환경 농장 계란에서 DDT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들 농장 2곳 달걀은 DDT가 나오긴 했으나 잔류 허용 기준치(0.1㎎/㎏) 이하였으나 농림부는 농장 2곳에 친환경 인증을 취소하지만 적합 농가로 분류했다.한편 농촌진흥청은 영천과 경산의 산란계 농장 땅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며 오는 25일 DDT 검출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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