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3 20:03:03

구미 청춘 미혼남녀 ‘두근두근~ing’ 1차 행사 성료

바쁜 일상의 MZ 미혼남녀 52명 참가,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 마련
저출산문제 극복 연애‧결혼 친화 행사, 2016년부터 113커플 매칭

김철억 기자 / 1871호입력 : 2024년 06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두근두근~ing 1차 행사<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지난 8일 호텔 금오산에서 지역 미혼남녀 52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지부 주관으로 열린 ‘두근두근~ing’ 1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두근두근~ing’는 지난 8일 첫 행사에 이어, 오는 8월 24일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하며, 시는 행사 종료 후에도 애프터 파티, 팀별 자조 모임 구성, 1~2차 참가자 전체를 대상으로 와인 파티 개최 등 참가자간 상호관계와 소통을 확대해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 할 계획이다.

지난 4월부터 구미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29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를 모집했으며, 공공기관 45명, 대기업 27명, 중소기업 49명, 자영업 9명, 기타 32명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162명이 신청하며 행사 전부터 열띤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1차 행사는 남녀 26명을 선정해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별 레크리에이션, 커플 게임, 1:1 로테이션 토크, 도시락 데이트, 디너파티 등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두근두근~ing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만남을 이어가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애‧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현시대에 맞는 가족 지원 정책을 마련해 저출생 문제 극복과 건강한 가족 친화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근두근~ing'는 사회적 문제를 넘어 국가적 위기가 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시책으로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연애‧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행사로, 2016년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600명이 참가, 113커플을 매칭하고 이 중 38명(19커플)이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구미시는 참가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반영해 수요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주제로 테마별 특색 있는 만남과 인연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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