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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 강소기업 5개 사 선정 “중기 수출 새 시대 열다”
컬러강판, 반도체 부품, 태양광 케이블 등 각분야 선도 맞춤형 지원 결실, 금융‧R&D‧마케팅 지원 성장 가속화
김철억
기자 / 1877호 입력 : 2024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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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상 문제희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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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주)씨엠티엑스 박성훈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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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JH머티리얼즈 허제홍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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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동금속공업㈜ 배선봉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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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세아메카닉스 조창현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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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지역기업 5개 사가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전년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금융‧R&D‧마케팅 등의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 7개 사, 경북 8개 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구미는 경북 8개 사 중 5개 사가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구미기업 5개 사는 ㈜거상, ㈜씨엠티엑스, ㈜JH머티리얼즈, 산동금속공업㈜, ㈜세아메카닉스다.
1996년에 설립된 ㈜거상(대표 문제희)은 건축‧생활‧가전 등에 사용되는 컬러강판과 IT제품용 특수 코팅제 등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수출액이 1억 달러에 이르는 등 수출 대표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며, 최근 자체 개발에 성공한 ‘CAS-1(카스원)’ 스쿠터가 동남아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씨엠티엑스(대표 박성훈)는 반도체 식각공정용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국내에 몇 안 되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와 함께 해외 유수의 반도체 제조업체까지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 실리콘 부품 제조에도 국내 최고 수준의 가공 기술과 랩핑 및 폴리싱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JH머티리얼즈(대표 허제홍)는 청정에너지 분야를 선도해 나갈 태양광 산업의 대표 주자다. 태양광 산업의 국산화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태양전지 셀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효율적으로 집적할 수 있는 고순도 케이블인 태양전지용 리본선을 생산하는 등 태양광 분야에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다.
산동금속공업㈜(대표 배선봉)은 국내에선 보기 드문 원유‧가스 시추용 배관 장치와 전동기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해외 주요 석유업체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있다. 관련 특허 15건, 실용신안 3건 등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해 그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세아메카닉스(대표 조창현)는 독자적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친환경차와 내연기관차 부품, 전자 부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세아메카닉스는 선제적 R&D를 통해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에 안착하며 글로벌 밸류 체인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관내 우수한 중소기업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시는 그동안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도 기업 성장 중심의 정책을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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