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시의원이 4일 오전 의회에서 괴한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재우 시의원은 이 날 오전 11시 6분 경, 시의회 2층 시청과 이어지는 통로에서 괴한으로부터 폭행당해 119구급대 응급처치 후 차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의회 제278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문화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정회 후 사무실 3층으로 이동하던 중 괴한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마스크를 쓴 채 마주 오던 괴한은 김 의원 일행을 지나쳐 갔다가 뒤돌아 오면서 김 의원 뒷머리를 가격하고 다시 반대 방향으로 뛰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뭔가 둔탁한 것으로 머리를 맞았다"며 "재빨리 사라져 누군지 확인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 "시민 대표를 테러한 것으로 의원 신변에 관한 중대한 사안이라 의회 차원 대응논의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CC 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달아난 범인을 찾고 있다. |
|
|
사람들
봉화군이 지난 13일 봉화읍 석평3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2025년 실버스타 선발대회’를
|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 지역 어르신 위한 효행사 열어– 꽃바구니 전달·체험 프로그램·축
|
상주 남원동 새마을부녀회원이 지난 13일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3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노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결연세대 113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
대학/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