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청도에서 수돗물 단수 조치가 내려져 지역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단수 조치는 청도 전체 물 사용량이 지난 2일부터 생산량을 넘어서면서 일부 지역에 내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청도 물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5일 오전 7시 기준 각남, 풍각 등 고지대 일부 지역 주민은 수돗물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청도에 물을 공급하는 운문정수장의 하루 최대 생산량은 2만 1000t이다.
그러나 물 사용량이 이를 넘으면서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물을 저장하는 배수지는 바닥을 드러낸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고지대의 경우 배수지에서 공급된 물을 가압장에서 끌어올려 사용하기 때문에 현재 단수가 됐다.
이에 따라 단수된 지역에 2ℓ 물병 2000개가 공급됐으며, 급수차가 운영될 예정이다.
청도군은 최악의 경우 구간별 단수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군 관계자는 "폭염 영향으로 숙박시설, 축사 등에 물 사용량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앞으로 며칠간이 고비인데 물 사용량을 평소보다 줄여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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