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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통공사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괴롭힘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
|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5일부터 한 달간 본사 강당 및 반월당역 교육장에서 5급 이상 직원 750여 명이 참석하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괴롭힘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교육은 직장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세대와 성별 간의 성인지 감수성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4일에는 임원 및 각 부서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특별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실제 사례와 처리과정을 주제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괴롭힘 예방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구성원의 도덕성 기준을 높이고, 전 직원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