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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천읍 출신 독립유공자 ‘일천 정수기(一川 鄭守基, 1896~1936)’ 선생의 추모식으로 시작으로 추모공원에서 건천운동장까지 광복절 만세도보행진을 재현하였다.<경주시 제공> |
| 경주 건천읍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건천운동장에서 읍민 축구대회를 건천읍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구대회에 앞서 건천읍 출신 독립유공자 ‘일천 정수기(一川 鄭守基, 1896~1936)’선생의 추모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추모공원에서 건천운동장까지 광복절 만세 도보행진을 재현하며 선생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진 건천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추모식과 경기장을 찾아준 내빈과 읍민께 감사하다”며 “승부를 떠나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축구대회를 통해 읍민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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